갤럭시 패턴 분실 및 갤럭시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패턴 해제 및 초기화하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 패턴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스마트폰의 데이터(사진, 영상, 연락처 등)를 유지하면서 초기화하는 방법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.
갤럭시 패턴 분실
삼성이 제공하던 SmartThing Find 를 이용한 계정으로 비밀번호 패턴을 원격으로 해제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. 그러나, 개인정보 보호 정책 강화를 이유로 작년12월 4일부터 삼성은 원격 잠금 해제, 통화 및 메시지 기록을 가져오는 기능 등을 중단시켜 더 이상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.
갤럭시 패턴 분실 – 공장초기화
많은 사람들이 중고 판매나 기증하기 전에 자신의 핸드폰을 초기화하는 과정에서 패턴 잠금이 해제되지 않은 상태를 종종 보게 됩니다. 패턴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, 리커버리 모드를 사용해 핸드폰을 초기화해야 합니다.
이 과정을 통해 데이터는 완전히 삭제되고, 복구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. 따라서, 패턴으로 잠금이 설정된 경우 중요한 데이터를 미리 백업하지 않으면 정보를 잃을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공장 초기화를 직접 할 수 없는 경우,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초기화를 요청할 수 있지만,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능이 종료된 후에는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도 공장 초기화만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.
갤럭시 패턴 분실 -포렌식
갤럭시 패턴 초기화를 데이터 손실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현재는 포렌식 복구에 의존하고 있습니다. 이 포렌식 복구 방식은 크게 두 가지 경로로 나뉩니다.
하나는 패턴을 해제하면서 데이터를 복구하는 것이고, 다른 하나는 데이터를 추출한 뒤에 초기화하는 것입니다. 이 두 방식은 비용 면에서 차이가 나는데, 선택하는 방법에 따라 비용과 데이터 복구의 가능성이 달라지게 됩니다. 사용자는 이런 점들을 잘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.
패턴 잠금 해제의 경우,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패턴을 해제하는 비용이 대략 1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입니다.
이와 같은 서비스 비용은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습니다. 특히, 개인이나 기업에서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경우, 이러한 비용은 데이터 손실로 인한 잠재적 손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.
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와 상황, 그리고 데이터의 가치를 고려하여 포렌식 복구의 어느 방식을 선택할지 결정해야 합니다. 패턴 해제를 통한 직접적인 데이터 복구 방식이 비용이 더 높지만,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반면, 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면 데이터 추출 후 초기화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.
